
안녕하세요! 오늘은 미국, 일본, 한국의 역사적 사례를 통해 ‘현금유동성’이 부동산 가격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그리고 최근 이재명 정부의 6.27 부동산대책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 알아보고, 앞으로의 부동산 시장을 쉽게 전망해볼게요.1. 현금유동성에 따른 부동산 가격의 역사적 사건미국 • 2008년 금융위기와 양적완화(QE) o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미국은 시중에 막대한 돈(유동성)을 풀었습니다. 그 결과, 2012년부터 주택가격이 다시 상승하기 시작했고, 자산시장(주식•부동산) 모두 큰 폭으로 올랐어요[1]. o 2020년 코로나19 때도 비슷하게 돈을 많이 풀자 집값이 단기간 급등했습니다. 반대로 2022년부터 유동성 회수(긴축)가 시작되자 약 6개월 뒤부터 주택가격이 하락세로 전환됐죠[2].일..

2025년 상반기 포스코홀딩스는 철강 부진과 2차전지 신사업의 초기 투자 부담으로 다소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하반기부터는 실적 개선과 주가 반등의 모멘텀을 기대해볼 만한 긍정 신호들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투자자와 산업 관계자들이 주목해야 할 핵심 포인트를 정리해봅니다.1. 1분기 실적, 바닥 찍고 반등 신호포스코홀딩스는 2025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7조 4,370억 원, 영업이익 5,680억 원, 순이익 3,440억 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4,730억 원 증가하는 등 뚜렷한 실적 개선을 보였습니다. 철강 부문은 판매단가 인상과 원가 절감 효과로 영업이익이 34.7%나 증가했고, 2차전지 소재 등 에너지소재 부문도 하이니켈 양극재와 음극재 판매 확대, 해외법인 ..

1. 2차전지, 어디까지 왔을까?2차전지는 스마트폰, 노트북, 전기차,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우리 생활 곳곳에 들어가는 ‘충전해서 여러 번 쓸 수 있는 배터리’입니다. 최근에는 전기차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더 오래가고, 더 빨리 충전되는 배터리 개발 경쟁이 뜨겁게 펼쳐지고 있어요.• 고효율•고용량 배터리 개발: 전기차가 한 번 충전으로 더 멀리 가도록, 에너지 밀도와 충전 속도를 높인 배터리 개발이 핵심입니다. • 친환경 소재와 공정: 배터리 원료(리튬, 니켈 등) 확보와 함께, 환경에 덜 해로운 소재와 재활용 기술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어요. • 차세대 배터리 기술: 전고체전지, 실리콘 음극재, 리튬황전지 등 더 안전하고, 용량이 큰 신기술이 상용화를 앞두고 있습니다[1]. 2. 포스코홀딩..
평가금액은 허상일뿐이 아닌가?평가금액을 바탕으로 담보대출을 받거나, 보유세를 지출하는 것이 아니라면 평가금액은 단지 숫자일뿐이지....주식의 평단가가 높다고 내가 쓸 수 있는 돈이 많아지는 것도 아니고 평단가가 낮다고 내가 쓸 돈이 없어지는 것도 아니잖나 시세차익이나 배당 받은 돈만이 진짜 내 돈이지.부동산도 마찬가지 내가 5억 산 부동산이 10억이 된 들 그걸 매도하여 수익화 하지 않으면 아무 이득이 없는 것. 아무리 부동산 시세가 올라도 시세차익을 내지 않는 이상 매매를 위해 빌린 돈의 원금과 이자는 그대로다그러니 평가금액이 무슨 소용이지?
1. 최근 금융주의 엄청난 상승이 있었음 2. 금융주가 돈도 잘벌고 주주가치 제고도 잘하는 상황인데다가 이재명 정부의 상법 개정, 벨류업, 배당, 자사주 소각 등의 정책 기대감으로 금융주 주가 상승이 더 강했음 3. 우리나라는 선진국의 초입에 들어온 상황, 보통 선진국이 될 수록 제조업은 죽어가고 금융시장이 더 발달하기 마련 4. 인구 구조상 은퇴인구가 늘어나고 있어 연금시장이 새로운 먹거리로 늘어나는 중, 5. 기존의 돈을 벌어왔던 예대마진, 부동산 투자에서는 한동안 투자수익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금융이 발달 할 수 밖에 없음, 6. 정부는 세금이 필요함. 세금 캐시카우였던 부동산이 제대로 작동하기 어려운 상황, 새로운 세금 캐시카우를 만들어야하는데, 그렇기 때문에 부동산보..
1. 들어가며2024년은 정말 다사다난 했습니다.올해 결혼도 하고 태어나서 생애 처음 유럽여행을 가보기도 했습니다. 회사는 전쟁터란 말을 실감할 정도로 생존을 위해 많은 일을 했으며 정말 운이 좋게도 살아남아 승진도 하였습니다. 그래도 가장 충격적인 경험은 역시나 계엄령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역사책에서나 보던 일을 경험하게 되었는데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의 정치, 경제, 사회는 매우 혼란스럽고, 앞으로 넘어가야할 위기가 아주 많다는 걸 알기에, 앞으로가 너무 걱정입니다.제가 할 수 있는건 매일 조금씩 성장하는 것....이것뿐이기에 올해 저의 투자 결정들을 돌아켜보고 반성해보려합니다. 기억을 더듬으면서 작성하는 것이라 상세한 부분이 틀릴 수 있습니다. 아래는 투자했..
미국은 약달러을 원한다 향후 미국처럼 기업(재벌) 힘이 약해지고 금융자본의 힘이 더 강해진다. 그 시작은 사모펀드...사모펀드에는 우리나라에 힘있는 자들이 들어가있다. 상법개정도 이와 관련있다. 주가를 박살내고 우량주 저점 매수 상법 개정, 밸류업, 금융의 힘 강화 국가가 발전 할 수록 금융자본 힘이 세진다 포스코 등 2차전지 수익률 극대화를 위해 자본시장이 작업 진행중.. 로이터 보도, 옵션 선물, 공매도... 2차전지 비즈니스 모델은 변동없음 주가만 요동침 현금흐름이 중요하다
1. 한국장과 미국장에 관하여 저는 미국장을 먼저 시작하고 한국장에 넘어왔습니다. 트럼프 1.0 시대가 시작될 때 쯤 미국장을 시작하여 환율이 1,200원 중반 넘어갈 때 쯤 국장으로 넘어왔습니다.그땐 '환율이 너무 많이 올랐으니 원화로 다 바꿔 국장을 하다가 환율이 내려가면 미국장으로 다시 넘어가야지' 라고 생각했는데 그 이후로 환율이 계속 오르면서 미국장으로 못 돌아가고 있습니다. 최근 사람들이 미국장 주가가 시원시원하게 올라가주니 모두가 미국장에 답이다라고 외치고 있습니다. 그런데 미국장 경험해본 사람들은 알겁니다. 미국장은 올라가는 것도 시원시원하지만 내려가는 것도 시원시원합니다. 미국장은 올라가는 시기에 잘 진입하면 정말 좋은데 내려가는 시기에 잘 못 진입하면 지옥이 펼쳐집니다. 저도 처음 미..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기업은행을 전량 매도하고 LG화학을 전량 매수하였습니다. 저는 은행주들의 상승여력이 아직 충분히 남아있다고 생각합니다. 주가가 왼쪽 어께에서 머리를 지나 오른쪽 어께로 내려간다면, 은행주는 이제 왼쪽 어깨에 도달하였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은행주 주가가 많이 올라와있지만 아직도 저평가되어있고, 배당도 점차 늘려주고 있으며 벨류업 프로그램이 탄력을 받으면 은행주의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은행주를 전량 매도하였습니다. 1. 은행주 전량 매도 이유 우리나라 은행주들은 예대마진으로 먹고 삽니다. 은행주가 지속적으로 많은 돈을 벌어들일려면 대출량을 계속 늘리거나 금리를 계속 높여야 합니다. 그러나 한동안은 대출량도 못 늘리고 금리도 못 올릴 것입니다. 은행은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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