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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호텔 앰바시아토리 · Via Luigi Alamanni, 3, 50123 Firenze FI, 이탈리아

★★★★☆ ·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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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치아를 떠나 기차를 타고 피렌체에 도착했습니다. 피린체는 베네치아보다 아래에 위치해서 그런지 날이 따뜻하더군요. 같은 이탈리아이지만 도시마다 풍기는 분위기는 사뭇 달랐습니다. 

 

숙소는 앰버시아토리를 잡았습니다. 피렌체 중심의 기차역 오른편에 있고 접근성이 용이했습니다. 직원들도 매우 친절했습니다.

 

피렌체에서 첫날은 우피치 미술관을 관광하기로 했습니다. 
저희 부부는 시뇨리아 광장 다비드 복제상 앞에서 가이드분을 만나기로 했고, 기다리는 동안 파니니, 젤라또 등을 사먹으면서 이탈리아에 있는 화려하고 웅장한 건물을 구경하고 다녔습니다.

 


근처 가게에서 파니니를 고르는 중..... 메뉴가 너무 많아 가게 사장님께 가장 잘 팔리는 걸 추천받았습니다. 파니니는 생각보다 크기가 너무 커서 깜짝 놀랬습니다.

 

 

근처 까페에서 커피를 마시기도 했습니다. 직장생활의 고단함을 다 잊고 오랜만에 시간의 흐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신혼여행이 아니면 언제 이런 여유로움을 느껴볼 수 있을까요

 

우피치 미술관도 보았습니다. 우피치 미술관은 크기가 매우 크고 많은 미술작품들이 있어 모든 걸 볼 수는 없었고 가이드분이 설명해주는 핵심작품들 위주로 보고 다녔습니다. 우피치 미술관의 작품을 모두 보려면 몇박 며칠을 소요해도 모자란다고 하더군요. 그 규모가 어마어마 했습니다.
 
이탈리아에서 느낀거지만, 미술작품은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그 아름다움을 모두 담을 수가 없더군요. 현장에서 직접 몸으로 느껴야합니다.  엄청 긴 시간동안 관람했는데 남은 사진이 몇 장 없더군요. 아쉽습니다.

 

우피치 미술관에는 사람들이 아주 많았고 작품도 많고 해설 듣는 시간도 너무 길다보니, 모든 투어가 끝난 후 저희 부부는 기진맥진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바로 숙소로 들어가기 아쉬운 저희는 가이드분의 추천을 받은 식당에 들어가 식사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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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co Ristorante Paoli 1827 · Via dei Tavolini, 12/R, 50122 Firenze FI, 이탈리아

★★★★★ ·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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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 야채 볶음, 칵테일 한잔 맛에 취하고 분위기에 취하고 즐거웠습니다. 외국 애들은 먹는 고기가 어마어마하게 크더군요. 배가 터질 뻔 했습니다. 식사를 하였으니 피렌체의 이곳 저곳을 돌아다녔습니다.

 

 

 

걷는 와중에 만난 길거리 공연, 바이올린으로 할렐루야를 연주하더군요. 바이올린 선율이 넓은 광장과 큰 건물을 만나 콘서트 홀의 효과를 내면서 아름다운 바이올린 선율이 심금을 울렸습니다.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피렌체의 첫날을 보냈습니다.

 

 

 

나의 이탈리아-체코 신혼여행_#4_피렌체_더몰 명품관 아룰렛

신혼여행으로 이탈리아에 왔는데 명품을 안 살 수가 없죠. 마침 피렌체에는 명품관이 아울렛 형태로 모여있는 '더몰'이 있습니다. 저희 부부는 명품을 쇼핑하러 아침 일찍 일어나 버스를 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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