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트리

체코에서의 2일차입니다. 아기자기한 동화마을 같은 체스키 크롬로프를 다녀왔습니다. 1992년 세계문화유산 유네스코에 등재된 곳이며 도시 전체가 미술박물관이었습니다. 투어코스:   망토다리- 에곤쉴레박물관 - 스보르노스티광장 - 이발사의다리 - 군주의탑,정원 - 체스키 성,정원  도시 자체가 동화 속에 들어와있는 것 같습니다.   투어 도중에 식당에 들어가 식사도 하였습니다. 현장에서 임의로 들어간 집이었음에도 맛있었습니다.    날이 생각보다 추웠습니다. 몸을 녹히기 위해서 커피도 한잔했습니다. 롱고를 시켜서 먹었는데 너무 부드럽고 맛있어서 깜짝 놀랬습니다.  이로써 신혼여행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탈리아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체코로 넘어왔습니다. 체코의 첫 느낌은 한적하고 여유롭고 고풍스러움이었습니다. 화려하고 웅장한 느낌이 많았던 이탈리아와는 확연히 달랐습니다. 저희 부부는 체코 프라하 바츨라프 하벨공항에서 픽업 가이드의 도움을 받아 숙소 그란디움 프라하 호텔로 이동했습니다. https://maps.app.goo.gl/iQM9pZU8KgxLrQSo6 그란디움 프라하 · Politických vězňů 913/12, 110 00 Nové Město, 체코★★★★☆ · 호텔www.google.co.kr 신혼여행 7일차, 체코 프라하에서는 오전반일 시내투어와 스냅사진 촬영이 계획되어 있었습니다.시내투어는 시민광장 - 화약탑 - 스타보브스케 극장 - 하벨시장 - 구시가 광장 - 천문시계 - 카를교 순서..

https://maps.app.goo.gl/mn78KJ7QrQk3Xr6E7 더 인디팬던트 호텔 · Via Volturno, 48, 00185 Roma RM, 이탈리아★★★★☆ · 호텔www.google.co.kr저녁이 되어서 로마에 도착했습니다. 숙소는 로마 중심에 자리한 인디펜던트 호텔에 잡았습니다. 로마의 야경투어가 아름답고 볼거리가 많다던데, 저희 부부는 너무 피곤한 나머지 포기하고 숙소에서 쉬었습니다. 체력이 많이 소진된 상태에서 밤에 야경투어 버스를 타러 가는게 엄두가 나질 않더군요 그래서 쿨하게 포기하고 일찍 잤습니다다음 날 아침 일찍 조식을 먹었습니다. 로마의 날씨는 화창하고 산뜻했습니다. 인디팬던트 호텔은 식사를 건물 꼭대기에서 할 수 있더군요. 날이 더 따뜻했으면 야외 테라스에서도 식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