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레이션, 금리변동에 따른 채권가격의 영향
1. 듀레이션이란? 금리 변화에 따른 채권가격의 민감도를 말한다. 쉽게 말해 금리 변동으로 인한 채권가격의 상승하락이 얼마나 큰지 나타내는 척도라고 이해하면 된다. 채권만기가 길수록 시중금리(이자율)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채권만기가 길수록 듀레이션이 길어진다고 말할 수 있다. 반대로 채권만기가 짧을 수록 시중금리(이자율)에 영향을 적게 받는다 채권만기가 짧을수록 듀레이션이 짧아진다고 말할 수 있다. 즉 채권만기와 듀레이션은 비례관계이다. 이렇게 이해할 수도 있다. 듀레이션이 길면 같은 금리변화라도 채권가격 민감도가 더 크며, 듀레이션이 짧으면 같은 금리변화에도 채권가격 민감도가 더 작다. 채권가격, 금리에는 듀레이션의 개념 반드시 이해하고 있어야한다. 그런데 듀레이션은 꼭 채권에만 적용되는 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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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 23.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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